(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타이어(161390)의 3분기 영업이익이 18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하락했다.

또한 올 3분기 매출액은 17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 하락, 당기순이익 역시 1189억원으로 전년동기 1719억원보다 3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둔화로 인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의 소폭 감소 및 미국 테네시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 부담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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