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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5.3%)에 비해 수입가격(13.6%)이 더 크게 올라 전년 동월대비 7.3% 하락했고 전월대비로는 2.4% 하락했다.

또 6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 교역조건지수가 하락했으나 수출물량지수가 상승해 전년 동월대비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역조건 악화와 관련해 한은은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타격을 입었기 때문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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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역수지를 결정하는 6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8.3% 상승했고 수입물량지수는 1.8%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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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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