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011년 1월 한달 간 총 1243대(KAIDA 기준)를 판매, 2005년에 국내 법인을 공식적으로 출범한 이후 사상 최대의 월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1월(512대) 대비 143% 성장한 기록이다.
폭스바겐은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총 3개의 모델을 월간 베스트셀링카 10위 안에 올렸다. 1월 출시된 골프 1.6 TDI 블루모션의 경우 총 276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 3위를 기록했다.
파사트 TDI는 5위(258대), 골프 TDI는 6위(243대)를 기록했다. 특히, 총 3개 라인업(골프 1.6 TDI 블루모션, 골프 TDI, 골프 GTD)으로 늘어난 골프 모델은 총 598대가 판매돼 수입 소형차 최강 모델임을 다시 입증했다.
이 외에도 티구안 TDI(167대), CC TDI(130대) 등 전 라인업에서의 고른 판매 호조를 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국내 수입차 저변이 확대될수록 경쟁력 있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보유한 폭스바겐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앞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블루모션 모델을 출시해 국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고 골프 1.4 TSI, 신형 제타, 신형 투아렉 등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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