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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대한광통신이 신도링크와 해외 광케이블 제조사들에게 수출하기 위한 1200만달러(약 140억원)의 대규모 광섬유 공급 계약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체결했다.
대한광통신에서 생산하는 광섬유는 VAD공법을 적용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카로부터 광섬유까지 공정 전체를 직접 제조해 품질 우수성은 물론 원가경쟁력도 갖춰 국내외 유수의 광케이블 제조사들에게 광섬유를 장기 공급하고 있다.
한편 현재 전 세계의 광섬유 시장은 2015년 하반기부터 중국 및 미국의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이 증가하면서 광섬유 수요가 급증해 광섬유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광섬유 가격이 30%~40% 올랐지만 광섬유 공급 부족 현상은 201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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