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가 3분기 매출 3797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연결기준)의 실적을 거뒀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331억원, 영업이익은 1088억원으로 전년 9510억원, 951억원 대비 각각 8.6%, 14.4%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10.5%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2014년 국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 4.23%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경쟁력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연초 수립한 매출액 1조3322억원, 영업이익 1450억원 달성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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