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5년 3분기 매출액 약 55억1000만원, 영업이익 약 3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약 1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 29.9%, 당기순이익은 1462.9% 증가한 수치.

손범수 플랜티넷 경영관리본부장은 “자회사 벤처캐피탈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조합운영성과에 따른 지분법이익 약 8억8000만원이 계상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본사의 성장뿐 아니라 자회사의 성장을 도와 연결기준 꾸준히 개선된 실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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