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는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이 지난해 판매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100%에 이르는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것.

국내 탄산수 시장은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탄산수를 찾는 사람이 늘며 2013년 200억원에서 지난해 약 400억원대 규모로 두배가량 성장했다. 이같은 인기에 힙입어 전년보다 판매가 약 100% 신장했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음료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이 지난해 100만병 이상이 판매되며 전년대비 약 100%에 이르는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7월 여름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디아망’ 페트 패키지를 추가로 출시하는 등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고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디아망’ 소용량 페트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디아망’은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프리미엄 탄산수로 냉장 주입 공법(Chilling Packing System)을 사용해 제품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고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세계적 권위의 식품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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