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세아베스틸(001430)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752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1.8%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024억원으로 4.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237억 원으로 18.9%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은 “전방 수요산업 회복에 따른 판매 개선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영업이익 증가는 고급강종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고부가가치제품 중심의 수출 30만t 체제 구축의 결과”라고 밝혔다.

gidae@nspna.com, 황기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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