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JB금융지주(회장 김한)는 3분기 결산결과 그룹 전체 영업이익 689억원 및 당기순이익 508억원을 시현했으며,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은 각각 401억원과 21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북은행은 자산 성장에 따른 핵심이익 증가 및 전사적 비용절감 등 효율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안정적 실적을 달성했다.

자동차할부금융 전문 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 또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증가 및 신용등급 상승에 의한 조달비용 절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92억원 증가한 양호한 성장을 지속했다.

올 해 3월에 인수한 JB자산운용도 인수 초년부터 흑자로 전환했으며, 그룹의 비이자수익 확대와 그룹차원의 자산운용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0월 10일 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광주은행은 4분기부터 그룹의 연결이익에 반영될 예정이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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