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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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HK이노엔이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HK이노엔은 2014년부터 직무발명제도를 도입해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있다.
HK이노엔의 해외 특허출원 건수는 지난 2014년 약 50건에서 2017년 약 150건으로 늘었다. 2019년 직무발명제도 개정 전 누적 특허건수 516건은 개정 후 628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김봉태 HK이노엔 신약연구소 상무는 “연구자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자체 신약 개발 특허 확보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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