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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현우 기자 = 대우건설이 국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했다.

이번 결과는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내 ESG체계를 확립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

대우건설은 대표적으로 글로벌 트렌트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목표 및 위험·기회, 탄소중립 전략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탄소저감 콘크리트를 개발해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시행중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친환경, 저탄소 콘크리트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및 저탄소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건축 구조물에 ‘저탄소 콘크리트 활용 방법론’ 인증을 추진해 저탄소 콘크리트 사용량에 따른 자발적 탄소크레딧을 확보하는 방안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DP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등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하나”라며 “이번에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그동안 당사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하고 이를 동력 삼아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탄소저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현우 기자(jhw340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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