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울릉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 신임 박일권 회장이 클럽기를 받고있다.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9대·3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군의회의장, 남군현 울릉교육장, 각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대·3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임하는 전종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나간 1년동안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평생 잊지 못 할 소중한 기억이다”며 “새로이 취임 하시는 박일권 회장님은 누구보다 저희 클럽을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임 박일권(53) 회장은 “울릉로타리 클럽이 30주년의 긴 역사가 있기 까지는 역대회장님들의 탁월한 리더쉽과 봉사정신의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클럽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2010년 울릉로타리클럽에 가입해 이사,총무,부회장 등을 거치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결단력으로 클럽내 선·후배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이 나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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