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1차 인선. 왼쪽부터 수석부대표 조성환(파주), 정책위원장 안광률(시흥), 수석대변인 황대호(수원), 정무수석 박세원(화성), 기획수석 고은정(고양) 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대표단 구성에 착수했다.

지난 16일 당선자 총회에서 대표의원에 당선된 3선의 남종섭 의원(용인3)은 22일 대표단 1차 인선으로 ▲수석부대표에 조성환 의원(파주2) ▲정책위원장에 안광률 의원(시흥1) ▲수석대변인에 황대호 의원(수원4) ▲정무수석에 박세원 의원(화성3) ▲기획수석에 고은정 의원(고양10)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 개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대표단 구성을 서둘러 마무리하겠다”며 “국민의힘 대표단과도 빠른 시일 내에 원만한 원 구성 협의에 들어가고,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여야 동수 의회가 오로지 도민만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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