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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가운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개봉 4일 차인 6월 18일 오후 6시 5분 누적 관객 수 100만11명을 동원했다.

이는 전작 ‘마녀’의 1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앞선 기록으로 오랜 시간 ‘마녀’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한국형 액션 시리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4번째, 전체 개봉영화 중 8번째로 100만 돌파에 성공해 ‘범죄도시2’에 이어 한국영화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녀2’는 ‘탑건:매버릭’ ‘범죄도시2’ ‘버즈 라이트이어’ ‘브로커’ ‘헤어질 결심’ 등 쟁쟁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순조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마녀2’는 관객들의 극찬과 추천이 이어지며 6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 ‘마녀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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