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 후보가 25일 관광자원이 부족한 장수군에 ‘나도 자연인이다’ 자연인 체험장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의 자연인 체험장 조성 공약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나는 자연인이다’ TV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것.

장 후보는 자연인 체험장 조성과 함께 약초학교 개설 및 심마니 체험 등 건강과 웰빙, 힐링을 추구하는 도시인들의 취향 저격을 통해 장수를 자연인 체험 관광지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후보는 “관광산업 육성은 곧 일자리 창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관광자원이 부족한 장수군 현실에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 후보는 “75%가 산림지역인 장수군 특성을 살려 자연인 체험장과 약초학교, 심마니 체험 등이 조화를 이루게 되면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충분한 승산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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