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 (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엄현경이 배우 이지훈이 소속돼 있는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엄현경과 함께 하게 됐다”며 “(엄현경이) 앞으로도 더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지난 2006년 MBC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엄마의 정원’ ‘최고의 결혼’ ‘피고인’ ‘비밀의 남자’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였다.

최근에는 지난달 5일 종영한 MBC ‘두번째 남편’에서 여주인공인 봉선화 역을 맡아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신생 기획사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인력을 구축, 통합형 엔터테인먼트사로 첫 출발을 알린 바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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