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수라 (JJ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정수라가 JJ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JJ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정수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의 활발한 음악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수라는 1974년 제1회 한국가요제에서 ‘종소리’로 인기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가요톱10’에서 21번의 1위를 거머쥔 전설의 디바로 ‘아! 대한민국’ ‘도시의 거리’ ‘난 너에게’ ‘환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정수라는 최근 신곡 ‘도라지 꽃’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정수라가 합류한 JJ엔터테인먼트는 코요태 빽가, 방송인 송준근, 가수 나상도, 채윤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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