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깨끗한나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대상 4000만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깨끗한나라는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 사회공헌할동인 ‘클린사이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CI (깨끗한나라 제공)

기부 물품은 4000만원 상당의 ‘깨끗한나라 황사방역마스크 KF94’,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 스프레이’, ‘깨끗한나라 물티슈’ 등으로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용산복지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독거노인 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또, 청주시민과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임직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장 인근 6개 마을의 주민을 위해 화장지 150여 박스를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 노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매년 명절 때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는 깨끗한나라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