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활용한 김포시 ‘모바일 고지 및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 안내문.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2월부터 김포시 상하수도 요금을 손 쉽게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다.

경기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헌경)는 시민들의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고지 및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그동안 요금은 시중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만 납부가 가능했다. 또한 고지서 분실로 인한 요금 체납 등이 발생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김포시 상하수도요금 납부 ARS로 전화하면 안내 음성과 함께 화면이 보이며 수용가 관리번호를 입력하면 수도요금 조회, 신용카드 및 휴대폰 결제, 자동이체 신청, 이사정산 및 가상계좌번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헌경 소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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