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가 지난해 실천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공로로 25개 관내 기관‧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은 수상 기념촬영 모습.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2021년 실천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상공회의소,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군포산본시장, 군포역전시장 등 25개 군포시 관내 기관‧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50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공사는 2021년 한해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공영차고지‧군포시장 등 코로나19 집중 방역지원 ▲지역 일자리창출(군포시민 우선고용 265명) ▲지역금융권 활성화(1000억원) ▲지역화폐구매(317억158만원)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94억332만원)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찾아가는 아동 건강지킴이 등에 힘써왔다.

공사는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명희 사장은 “공기업으로써 사회적책임을 다하기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는데 앞으로도 더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며 “2022년에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의 자세로 군포도시공사만의 특색있는 사회공헌을 실천해 사회적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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