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9일 해평누리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자선냄비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72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9일 해평누리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자선냄비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72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구세군 경북지방장관,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 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9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자선냄비의 사회공헌사업인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다락방과 독서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컨셉을 갖춘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해평누리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롯데홈쇼핑 의류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섬유패널로 서가를 제작해 유해물질이 검출안되는 친환경 작은도서관 1호로서 특별히 큰 의미가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해평면의 중추적 문화센터로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해평누리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사랑방이 되어 나를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소통과 친목공간으로도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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