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5일 오후 3시, 5시에 서울 CGV압구정에서 ‘제3회 스토리업 쇼츠’ 단편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스토리업 쇼츠는 CJ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단편영화 상영회로, 홀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CGV압구정에서 열린다.

CJ문화재단은 유망 신인 감독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한국 영화의 다양성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스토리업과 스토리업 쇼츠 등 지원사업을 통해 단편영화 제작 및 유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올해 스토리업 쇼츠는 감독이나 배우 등 다양한 영화인의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시작을 알릴 제3회 행사에는 감독의 개성이 두드러지는 단편영화들로 구성된 두 섹션이 준비됐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재단은 1월 스토리업 쇼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인의 큐레이션을 통해 장편영화와는 또 다른 단편영화만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스토리업을 통해서 한국 영화계를 이끌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문화꿈지기 역할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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