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청년(만 18~39세) 4명과 신중년(만 40~64세) 6명 총 10명을 선발해 정규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은 최대 1년간 1인당 월 70만원씩 사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최대 300만원(신중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장수군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을 추가채용 하거나, 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한 근로자를 지원하며, 월 급여 최저임금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년 1월 7일까지 장수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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