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시장 일원 상권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4일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의원 및 능곡시장 상인, 지역주민 대상으로 ‘능곡시장 일원 상권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능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능곡시장상인회, 이규열·이해림 고양시의원과 고양시 도시재생과 및 현장지원센터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정된 용역사인 인피루트의 과업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능곡시장 입구 전경 (고양시)

한편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기 침체와 치열한 유통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9월 총 사업비 4억 7000만원 규모로 ▲상인 공동체 구축 및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특화 먹거리 및 상품 등 시장콘텐츠 개발 ▲시장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활성화 내용을 담은 ‘능곡시장 일원 상권활성화 용역’ 입찰공고를 시행했고 이후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용역사를 선정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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