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고양하고자 실시한 ‘광양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 심사위원회를 지난 23일 실시했다.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아동친화도시과장 외에 청소년시설 3개소(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아 총 4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접수된 16건의 제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내용 충실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상장과 시상금은 시상자들이 속한 학교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공모작은 관련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향후 광양시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채택된 제안이 최대한 추진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