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푸몬스터(POOPOO MONSTER)를 새롭게 론칭한다.

푸푸몬스터는 아모레퍼시픽 내의 반려인들이 사내 스타트업 조직으로 선발돼 만든 브랜드다.

푸푸몬스터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비건 펫 샴푸 2종을 유향, 무향으로 출시한다. 사람보다 표피가 얇아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 특성을 고려하여 pH6.5(±1) 중성 포뮬러로 만들어 반려동물의 건강한 피부 상태 유지에 도움을 준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의 풍부하고 순한 거품이 반려동물 피모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해 주며, 식물성 스쿠알란 오일이 컨디셔너 역할을 해 별도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부드럽고 윤기 있는 피모 케어를 할 수 있다. 또 10가지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연약한 반려동물 피모에 부담을 줄였다.

특히 반려동물의 후각이 사람보다 예민하다는 점에 주목해 유향 샴푸의 경우 사내 수의사의 자문을 받은 후 전문 조향사와 함께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향으로 만들었다.

향에 더욱 예민한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위해 무향 타입의 샴푸도 함께 출시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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