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11일 학생회관 일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JJ 통합상담 AtoZ 미니 페스티벌에 재학생 및 지역청년 800여명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교내외 상담 지원부서와 기관을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담부스 △체험부스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커피트럭, 포토박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지원실, 카운슬링센터, 융합교육지원센터, LINC+사업단, 창업지원단, 지역혁신센터, 비교과지원센터 등 총 8개 학생 상담 지원부서에서 재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지원되는 부서별 프로그램 홍보와 개별 상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통합상담 AtoZ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출장 상담소를 운영했다.

부대행사로는 퍼스널 컬러진단과 VR면접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의 통합상담 및 청년고용정책 OX 퀴즈, 가로세로 퀴즈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상담서비스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성덕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리 대학 학생뿐 아니라 도내 청년에게 상담 지원부서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라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심리상담부터 취업 준비, 또 취업 이후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10월 도내 대학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개소한 이래 전주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질 높은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은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후속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전국 17개 대학) 선정으로 이어져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경험 연계와 통합상담 서비스를 특화해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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