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중앙)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만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가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포스터를 공개했다.

‘괴짜들의 로맨스’는 강박증 앓고 있는 두 남녀가 거울처럼 닮은 서로를 우연히 알아보고 썸에서 사랑까지 빠지게 되는 조금은 특별하지만 가장 보통의 연애담을 다룬 영화다.

심한 결벽증을 지닌 주인공 천바이칭(임백굉)이 어느 날, 전철에서 자신과 똑같이 완전무장한 여성 천징(사흔영)을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다른 사람과 격리돼 홀로 살아가야한다고만 믿었던 두 사람이 이러한 운명적인 만남 이후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하고, 서로의 결벽증 때문에 쉽게 키스도 할 수 없는 색다른 거리두기 로맨스를 펼친다.

‘괴짜들의 로맨스’는 대만의 대표 로맨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제작한 류명의 감독이 연출했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포스터는 영화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세계관이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진복과 장갑 등으로 무장한 두 주인공이 서로를 바라보며 썸을 타는 듯한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에 ‘우리 평범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카피가 더해져, 앞으로 두 주인공에게 벌어질 엉뚱하지만 특별한 로맨스를 더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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