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신대 전경 (부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학생 장학금과 전임교원 연구실적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창신대학교는 지난 8월 31일 발표된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발표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2020년 기준)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에서 최상위권 수준(권역내 2위, 449.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창신대는 2019년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지원’이라는 전국 최초 장학 혜택이 기폭제가 되어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 100%, 2021학년도 신입생 충원 98.5%를 달성해 지역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신입생 충원을 이루어 왔다. 2022학년도에도 부영그룹의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이번 대학정보공시 결과 전임교원의 연구 역량 성과도 지역 내에서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고 특히 전임교원 1인당 연구재단 등재 논문 실적의 경우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임교원 1인당 저역서 실적도 권역 내 4년제 일반대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교수들의 연구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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