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3일 봉화신협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과 ‘우리동네 어부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봉화신용협동조합)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안병주)은 지난 13일 봉화신협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과 ‘우리동네 어부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어부바 지원사업’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 추천받아 50명 선정했다.

봉화신협 안병주 이사장은 “우리동네어부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신협의 어부바 정신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사회공헌사업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니 봉화신협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봉화신협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신협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1명에게 전했다.

한편 봉화신협은 오는 19일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동네 어부바 지원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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