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 윤수봉 의원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의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윤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은 2014년 제7대 완주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현재 2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특히 집행부의 사업비 과다 계상과 낭비성ㆍ선심성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예산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각종 민생현장과 사업장을 방문 점검하고 집행부에 철저한 지도 감독을 주문하는 등 군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윤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기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이 상은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료의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잘 헤아려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성실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