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시민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농림어업총조사’란 농림어가의 규모, 인구의 분포, 경영형태 및 지역별 특성을 세밀하게 파악해 농림어업 관련 정책에 기초가 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전국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되며,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9일간 실시되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응답자에 한해 방문 면접조사가 다음달 1~18일 실시된다.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해 이달 중 조사대상인 농림어가에 우편으로 참여번호가 발송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해 인터넷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농림어업촌이 모두 잘 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림어업총조사’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림어업총조사도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해당 농림어가는 조사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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