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송옥주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화성갑,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이 지난 26일과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발안시장, 남양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송옥주 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떡, 과일 등 물건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편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물건을 자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옥주 의원은 “4차 추경 예산안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에서 확정된 추경 규모는 7조8000억원이고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피해지원 패키지 명목으로 3조9000억 원 배정됐다”며 “힘든 시기에 잘 견뎌주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예산 지원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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