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 집행부는 기존 형식의 출범식 행사를 갖는 대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함께하고자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 (구미시설공단)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김경재) 집행부는 기존 형식의 출범식 행사를 갖는 대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함께하고자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진의 추천으로 지난 24일 동산지역아동센터(고아)를 방문해 청소, 코로나19 방역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지역 아동들을 위해 책상, 의자, 학용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제4대 위원장에 선출된 김경재 노조위원장은 ‘우리 함께! 소통 중심의 노동조합’ 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으로 뜻이 잘 통해 오해가 없는 당당하고 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고,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시민에게 행복과 따뜻한 나눔을 주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은 지난 2011년 출범해 장학금 전달, 쌀 기부, 생필품 나눔 행사, 코로나19 관련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여러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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