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수목 정비에 나섰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수목 정비에 나섰다.

군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5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46명) 등 자체인력을 활용해 오는 29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 및 도로변 내 교통에 방해가 되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과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제거·풀베기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요 도로변을 지속적으로 쾌적하게 관리하여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뿐만 아니라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산소카페 청송군’ 에 걸맞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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