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좌측)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우측)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최승재 의원(가운데)에게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간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미래통합당 정책위원회(이하 미래통합당 정책위)가 13일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이하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를 발족했다.

미래통합당 정책위는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위원장에 윤영석 의원, 부위원장은 박성중, 강기윤, 송석준 의원 등 3인, 간사는 최승재 의원을 임명했다.

또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는 김선교, 권명호, 김희곤, 서일준, 이주환, 구자근, 허은아, 정희용 의원 등 8명의 당 소속 국회의원과 김영갑, 이창규, 박진호, 황윤정, 황성현, 권현진, 홍지혜, 김현진, 송윤, 강태린, 김영국, 이영환 등 12명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주호영 원내대표(좌측)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우측)이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미래통합당)

한편 미래통합당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발족은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잘 자라듯 경제 생태계 역시 그 뿌리라 할 수 있는 소상공업이 튼튼해야 하지만 문재인 정권에서의 경제 침체에 이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직격탄으로 소상공인들의 상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소상공인 위기는 곧 대한민국 가정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특위 발족 배경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