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피어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프리즈너’ 7월 23일 개봉 확정…오지호 대 조운의 스페셜 포스터 공개


영화 ‘프리즈너’가 7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며 두 남자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약혼녀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에 개봉일 확정을 기념하며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아내가 죽은 이후 상심한 나머지 범인 검거 도중 용의자를 총을 쏴버리고 교도소 격투 리그에도 자진 참가한 전직 경찰 신세도 역을 맡은 오지호와 교도소 격투 리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청부살인업자 이인귀 역을 맡은 조운 두 사람이 서로를 강하게 노려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포스터 상에서도 확연하게 느껴지는 두 사람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극 중에서는 어떤 상호작용을 빚어낼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