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담팀은 오는 12일까지 관내 여성안심구역 3곳과 여성안심귀갓길 19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심야시간대 사회적약자(여성, 아동)가 귀가 중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실시된다.

남부서는 지역주민 대상 설문 조사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범죄불안 요소를 파악하고, 방범용CCTV, 보안등, 안내표지판 등 노후화여부와 부족시설이 있는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남부서 이창록 서장은 “사회적약자(여성, 아동)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포항시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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