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미디어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21 브릿지’가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21 브릿지’는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의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담은 루소 형제와 마블 제작진의 2020년 첫 액션 영화다.

‘블랙 팬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블랙 팬서’역으로 활약했던 채드윅 보스만과 J.K. 시몬스, 시에나 밀러, 테일러 키취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브라이언 커크가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각본가 ‘월드워Z’의 매튜 마이클 카나한도 합세한 작품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채드윅 보스만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내려진 뉴욕 맨해튼의 다리를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하고 있는 채드윅 보스만.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는 결의에 찬 표정은 마치 도시 히어로를 연상케 한다.

여기에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어벤져스 시리즈 감독 루소 형제’ 크레딧이 어우러져 마블 팬층을 설레게 하며, 2020년의 포문을 열 첫 번째 액션 버스터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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