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수능응시 학교인 광양고, 광양여고, 중마고, 백운고를 찾아 수험생들을 찾아 따뜻한 격려했다.

정현복 광양시장, 이용재 전남도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은 시험장 입실시간 1시간 전 광양고와 광양여고 정문 앞에서 김명원 부시장은 백운고와 중마고에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광양시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광양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와 행정방송 자제 등 소음발생 방지, 출근시간 조정 등을 추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수능 당일까지 고생했을 수험생과 가족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모두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 광양지역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은 총 1504명으로 광양고, 광양여고, 백운고, 중마고 등 4개 학교에서 치러진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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