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재해에 취약한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18일 장수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4억원(도비 7억원, 군비 7억원)을 투입해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재해취약 노후 용·배수로 총 4170m를 정비한다.

정비 사항은 수로 보수보강과 흙수로를 구조물화 등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도모하고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으로 경작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우성 과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지속적인 개선 및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고 품질을 개선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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