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CGV)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 CGV가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플랫폼 기업 커팅엣지와 손잡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인다.

CJ CGV는 커팅엣지와 지난 10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연 문화·예술 및 음악 콘텐츠의 시장 확대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적 확대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는 ‘BE'O - MAD : The MOVIE(이하 매드 더 무비)’다. ‘고등래퍼 3’, ‘Show Me The Money 10’ 등을 통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비오(BE’O)의 신곡 ‘미쳐버리겠다(MAD)’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식 발매 전에 극장에서 최초 공개한다.

비오와 함께 극장에서 뮤직비디오를 관람하고, 신곡을 비롯한 비오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기반의 음감회 형태로 진행된다.

미국 현지에서 촬영된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영화처럼 즐길 수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드 더 무비’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커팅엣지와의 협업을 통해 더 특별하고 더 흥미로운 콘텐츠를 앞으로도 지속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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