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차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부석순이 써클차트 리테일(소매점) 주간 앨범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13일 공개한 2023년 6주차(02.05~11)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은 지난 6일 발매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로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27만4415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발매 당일인 지난 6일 오후 10시였다.

부석순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승관(부승관), 도겸(이석민), 호시(권순영)로 이뤄진 스페셜 유닛이다. ‘SECOND WIND’는 이들이 지난 2018년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거침없이’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인 싱글 앨범이다.

이 앨범은 지친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두 번째(Second)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겠다는 멤버들의 포부를 담고 있다.

앨범차트 2,3위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 TEMPTATION(템프테이션)’과 부석순 ‘SECOND WIND’(Weverse) 순으로 랭크됐다.

한편 6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엔시티 127(NCT 127) ‘Ay-Yo‘(에이요) (5일) ▲부석순 ‘SECOND WIND’ (6~7, 9~11일) ▲이승윤 ‘꿈의 거처’ (8일)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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