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25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2018년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문동신 시장은 25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산전북대병원건립의 정상추진과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문동신 시장은 해당 사업별 관련부처를 방문, 현재 심의중인 2018년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항 전망타워 건설(5억), 국립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7억), 국도4호선 잔여구간 개설(50억), 새만금 남북 2축을 비롯한 여러 새만금 관련 사업(5600억) 등이다.

또한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과 관련해 기재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해당 관계관들을 만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지원을 당부했다.

문동신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이고 휴가철이지만 국가예산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확정되는 만큼 2018년 국가예산이 목표액대로 전액 반영 될 수 있도록 정치권 및 전라북도와 공조를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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