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2023 한중 스트리머 클랜전’을 개최한다.

한중 스트리머 클랜전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들이 총상금 1만5000달러(약 2000만원)를 두고 대결하는 이벤트성 대회다.

양국 프로게이머 및 인기 스트리머 총 16명이 출전하며 한국에서는 피오, 태민, DG98, 블랙워크, 박프로, 박나닝, 에스카, 걸뽀가 참가한다. 한국 2개 팀과 중국 2개 팀, 총 4개 팀은 우승의 영예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겨루게 된다. 대회는 오늘(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서로를 탐색할 수 있는 ‘사녹 - 석궁전’으로 진행되며, 2부는 ‘인텐스 배틀로얄(IBR) 모드’로 총 6 매치가 진행된다. 2부에서 가장 많은 치킨을 획득한 팀이 승리와 함께 우승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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