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흑정령’ 캐릭터 상품을 공인재단인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열린 글로벌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거둬들인 상품 판매금 약 4천 2백만 원은 전액 아름다운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지난 25일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펄어비스 허진영 COO(최고운영책임자)는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장도 “장애를 지닌 아이들의 이동할 권리를 지켜주고, 자립생활의 가능성을 여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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