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8일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을 둘러 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8일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을 둘러 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직원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공단 소통의 날’ 을 주제로 공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장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앞두고 공단에서 관리 중인 시설들의 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안전사고 ZERO화 등 공단의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공시설물들을 수시로 점검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부시장은 종합운동장, 포항수영장,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 이용객 안전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개선 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항상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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