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0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대해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주요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과 문화관광복지국 소속 부서장 및 지역 언론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현황 △보현산댐 출렁다리 관광명소화 추진 △경북 복합 자원순환 클러스터 추진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현황 △거점형 통합 돌봄센터 설치 △영천형 생애주기별 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들을 계획된 기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관광·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를 전달해 신뢰를 확보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시정운영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8월부터 언론인과의 소통 브리핑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시정 홍보와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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