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지역아동복지시설인 대자원 방문해 고용노동부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진로탐색과 취업동기부여를 위해 ‘2024년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일경험 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직무를 탐구하고, 기업 담당자와의 만남과 다양한 선택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미래 진로를 설정하고 현장 경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경험 프로그램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지역아동복지시설인 대자원을 방문해 아동 직접지원 프로그램 및 자립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 현직자를 통해 설명듣고, 예시를 활용한 사례관리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공감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직무경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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