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8일 ’사랑의 빵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한국사학진흥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재단)은 지난 8일 ’사랑의 빵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됐으며, 재단 신입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23명과 적십자 제빵봉사원 8명이 참여하여 3종의 빵 530개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등 2곳의 노인복지시설에 기부됐다.

재단은 신입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봉사 의식을 고취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정착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문 교육에 포함시켰다.

법정 의무교육 및 업무 역량교육 등을 실시하고, 다양한 팀워크 향상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여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재단 김찬규 사무총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신입직원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의 빵을 지원받은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박주영 관장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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